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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

국내 아키텍트 평균 연봉은 6450만원

한국SW아키텍트연합 조사, 올해 가장 주목기술로 'IT융합'꼽아

개발경력 10~15년차 이상인 국내 아키텍트들의 평균 연봉은 64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10명 중 6명의 아키텍트들은 올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IT 기술로 IT융합을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.

16일 한국SW아키텍트연합(KASA)이 삼성SDS, LG CNS 등 주요 IT서비스 업체와 컨설팅 업체들의 팀장급 등 10~15년 개발경력을 갖고 있는 52명의 아키텍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‘2009년 SW아키텍처 전망 보고서’에 따르면, 국내 아키텍트의 평균 연령은 40~50대가 57.7%, 평균 연봉은 6450만원이며 응답자의 42.3%가 7000만원 이상, 1억원 이상이 7.7%를 차지했다.

또한 2009년 기술 전망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61.9%가 IT융합을 꼽았고, 다음으로 클라우드 컴퓨팅(59.5%), 가상화(47.6%), IPTV(31.0%) 등을 들었다. 

2009년 아키텍처의 설계목표로 응답자의 52.4%가 비용절감을 꼽았다.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도입 평가 기준으로 응답자의 72.5%가 가격을 선택했고 다음으로 안정성(52.5%), 기술지원(47.5%) 등을 들었다.

한편 하드웨어는 응답자의 82.5%가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, 가격(75%), 성능(67.5%) 등이 그 뒤를 이었다. 이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운영체제는 71.9%가 유닉스 계열이고 개발환경의 81.3%가 자바를 차지했다. 자바를 선택한 이유는 J2EE기반의 미들웨어의 사용이 32.3%, 개발자풀이 22.6%, 개발생산성이 22.6%를 차지했다.
한편 닷넷은 프로젝트이 12.5%를 차지했는데, 닷넷을 선택한 이유로는 개발툴의 생산성이 30.8%, 윈도 환경에서 개발이 23.1%를 차지했다. 

정부의 SW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달라는 응답이 34.4%, SW투자증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1.3%에 달했다. 

전체 아키텍처 가운데 오픈소스를 적용한 곳은 개발프레임워크(82.8%), 개발툴(58.6%), 형상관리(41.4%)의 순으로 나타났다. 이어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기술지원(77.4%), 안정성(58.15%), 기능적 성숙도(22.6%)를 꼽았다.

가장 선호하는 오픈소스 기술은 리눅스, JBoss톰캣, 스프링 프레임웍, MySQL데이터베이스, 이클립스, 아파치웹서버 등으로 나타났다. 

한국SW아키텍트 연합은 아키텍트 실무자, 정보통신 기술사, 대학교수, SW아키텍처 관련 오피니언 리더 등 업계 및 학계의 SW아키텍트 관련 단체 4곳으로 구성돼 있다.

이병희 기자 shake@ittoday.co.kr 

기사원본출처: 아이티투데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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